신협대전충남지역본부 CS경쟁력 교육실시…추부신협 1위로 뽑혀

  • 경제/과학
  • 금융/증권

신협대전충남지역본부 CS경쟁력 교육실시…추부신협 1위로 뽑혀

  • 승인 2017-07-11 16:39
  • 신문게재 2017-07-12 7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 신협 대전충남본부는 11일 신협연수원 강당에서 각 조합 실무책임자와 CS담당자를 대상으로 피드백교육을 실시했다 = 신협 대전충남본부 제공
▲ 신협 대전충남본부는 11일 신협연수원 강당에서 각 조합 실무책임자와 CS담당자를 대상으로 피드백교육을 실시했다 = 신협 대전충남본부 제공
추부신협 1위, 천안서부신협 2위, 홍주신협 3위의 영예

CS리더 교육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신협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원표)는 대전충남신협 중 87개 조합을 대상으로 “2017년 고객만족(CS)경쟁력 향상 교육”을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실시했다.

이번 CS경쟁력 향상 교육은 대전충남신협의 금융서비스 표준화를 목표로 교육을 실시했고 이후 사무소별 방문모니터링과 전화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방문·전화모니터링은 비공개와 공개(모니터링 기간을 공개) 평가로 나눠 실시했는데 시상은 공개평가 성적만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에서 추부신협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천안서부신협, 3위는 홍주신협, 4위는 대전대흥신협, 5위는 풀무신협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우수 조합 중 1위 조합에게는 ‘친절우수기와 현판’, 2~3위 조합은 ‘친절우수 현판’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협 대전충남본부는 이번 평가의 마무리로 11일 신협연수원 강당에서 각 조합 실무책임자와 CS담당자를 대상으로 피드백교육을 실시했다.

피드백교육은 모니터링 평가에서 나타난 조합의 서비스 이미지에 대한 개선 사항과 직원들의 맞이, 응대, 마무리 각 단계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홍원표 본부장은 “이번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시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면서 “신협의 슬로건 ‘앞으로의 금융’처럼 신협이 조합원의 동반자로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3.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4.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5.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1.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2.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3.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4.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5.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중부권 최대 규모 크리스마스 연출

헤드라인 뉴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18. 대전 중구 선화동 버거집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행정통합, 넘어야 할 과제 산적…주민 동의와 정부 지원 이끌어내야

대전과 충남이 21일 행정통합을 위한 첫발은 내딛었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도 많다는 지적이다. 대전과 충남보다 앞서 행정통합을 위해 움직임을 보인 대구와 경북이 경우 일부 지역에서 반대 목소리가 나오면서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대전과 충남이 행정통합을 위한 충분한 숙의 기간이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989년 대전직할시 승격 이후 35년 동안 분리됐지만, 이번 행정통..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