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한국화전공은 오는 17일까지 서구문화원에서 스승과 제자라는 서로 다른 경계에 서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한데 어우러진 ‘사유의 공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스승과 제자라는 관계 속에서 서로의 미적 교감을 통해 창작활동을 전개해 온 신예 미술인과 대학교수 등이 참여해 흙과 돌, 먹과 한지라는 독특한 재료를 통해 생각의 공간을 연출했다.
출품작가는 도자기디자인 분야 차정일 작가를 비롯 한국화 분야, 조각분야, 서양화 등에서 29명이 참여했다.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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