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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청외과의원, 충남대병원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승인 2017-07-11 15:50
신문게재 2017-07-12 20면

박전규 기자

▲ 사진 오른쪽부터 송민호 충남대병원장, 충청외과의원 김영일 원장, 충남대병원 윤환중 기획조정실장.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충청외과의원(원장 김재호·김찬기·김영일)이 충남대병원 발전기금(외과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사진>

충청외과의원 김영일 원장은 “우리 지역의 중심인 충남대병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정밀한 의료를 제공하고 양질의 의료진을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송민호 충남대병원장은 “병원의 발전을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에 감사드린다. 후원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소중히 기금을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은 충청외과의원은 대장내시경 및 복강경 전문병원으로 20년 동안 검증된 실력을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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