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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실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변화와 교육훈련의 대응’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총 6개의 주제별 발표 및 전문가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환경이 필요한데, 평생직업능력개발에 대한 비전과 실천방안의 공유도 매우 중요하다”며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오늘 포럼이 성공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에서 채창균 선임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에서 일자리 변화에 관한 다양한 연구 사례를 정리하고, 미래 일자리에서 요구되는 역량 변화와 이에 대비한 교육훈련 방법ㆍ제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영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직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 구축과 일자리 창출 및 고용율 향상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코리아텍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큰 흐름에 대응해 구인구직의 미스매치 해소 및 고용률 제고, 능력중심사회의 구현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 체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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