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충남경찰청장, 고향 농가ㆍ소녀가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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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충남경찰청장, 고향 농가ㆍ소녀가장 돕는다

  • 승인 2017-07-11 11:38
  • 신문게재 2017-07-12 20면
  • 유희성 기자유희성 기자
▲ 김재원 충남경찰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농협 행복이음패키지 가입을 통해 고향 농가와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다. 11일 가입 행사에 김덕배 홍성군의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최명노 농협 홍성군지부장(왼쪽 첫 번째) 등이 참석했다./농협 제공.
▲ 김재원 충남경찰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농협 행복이음패키지 가입을 통해 고향 농가와 소년소녀가장을 돕는다. 11일 가입 행사에 김덕배 홍성군의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최명노 농협 홍성군지부장(왼쪽 첫 번째) 등이 참석했다./농협 제공.
농협 행복이음패키지 가입으로 기금 조성 동참



김재원 충남경찰청장이 11일 고향인 홍성군 갈산면 갈산농협을 방문해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행복이음패키지에 가입했다.

농협에 따르면 행복이음패키지는 가뭄 등의 여건으로 소득이 불안정한 농가를 위해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구호 아래 농협 상호금융부에서 개발한 금융상품이다.

농협에서는 이 상품의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 동행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최대 3%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잔여기금은 농촌사랑범국민본부에 기탁해 소년소녀가장 등의 소외계층을 돕는데도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 청장과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이흥종 갈산면장, 길정섭 농협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최명노 농협 홍성군지부장, 이상구 갈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 행복이음패키지 기념사진 찍는 김재원 충남경찰청장(가운데)./농협 제공.
▲ 행복이음패키지 기념사진 찍는 김재원 충남경찰청장(가운데)./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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