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택시가 인도를 넘어 인근 상가에 돌진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대전 중구 오류동 한 도로에서 이모씨(65)가 몰던 택시가 인도를 넘어 인근 상가 입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씨와 택시 승객 김모씨(33), 행인 김모씨(20) 등 모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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