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세종시는 12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세종 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무료 정기공연을 연다. 단, 26일은 제외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9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남녀노소 국적불문하고 3대(代)가 함께 즐겨 볼 수 있다고 정평이 나있다.
뻔뻔(fun fun)한 클래식의 대표공연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부터 개최하는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와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을 공연단이 직접 찾아가 펼치는 찾아가는 힐링음악회가 있다. 이는 연 130여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 할 만큼 인기가 높다. 올해도 대전중앙로 지하상가, 대전지하철역, 세종, 천안, 서산, 예산, 청주, 계룡, 태안 등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조웅래 회장은 “이번 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뻔뻔한클래식 공연을 통해 많은 세종 지역민들이 즐거움을 함께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세종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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