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중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실내온도(25℃ 이상) 준수 및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를 약속받았다. 또 실천한 우수한 상가에 대해 에너지 착한가게로 인증해주는 캠페인으로 상가들의 자발적 절전 참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절약 방법이 담긴 홍보용 부채 및 상점 에너지 절약 행동강령 유인물 등을 배포했다.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문을 열고 냉방하는 경우 문을 닫고 냉방할 때보다 3~4배의 전력이 더 소비된다”며 “문 열고 냉방 자제 및 적정 실내온도 준수로 현명한 여름나기에 주요 상권 및 국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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