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무상급식대상 및 저소득층자녀 등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10만3536명에게 2차 학생급식비 110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2차 학생급식비는 ▲무상급식 대상인 초등학교 전체, 중학교 3학년 9만9095명 86억9000만원 ▲중학교 1, 2학년 저소득층자녀 4138명 22억1000만원 ▲일반 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1, 2학년 271명 1억4000만원 ▲소규모 농촌학교 학생 32명 1000만원을 교부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차분에서도 초등학교 전체 및 중학교 3학년 대상 10만379명에게 학교 무상급식비로 93억원을 지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우수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함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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