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수다 정기연주회 ,2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전문피아니스트들로 구성된 피아니스트들이 한여름밤에 찾아온다.
목원대 동문들로 구성된 ‘피아노수다’가 2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5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동시대를 살아가며 같은 음악세계를 추구하는 동문들로 구성된 ‘피아노 수다’는 이번 연주회에서 뜨거운 열기속에서 두대의 피아노로 ‘열정’가득한 춤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르헨티나 작곡가 구아스타비노의 ‘3개의 아르헨티나 로맨스’를 시작으로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노니노’, ‘리베르탱고’,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인판테의 ‘안달루시아 춤곡’, ‘타타르인의 춤’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여러 나라의 다양한 춤곡들을 연주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현 오감센터 대표인 박미나씨를 비롯해 김미영, 김정인, 김민수, 김연주, 정수경, 유지수,조윤정, 최미란,박문일, 허서연,이진옥 씨 등이 참여한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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