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온라인 쇼핑몰인 인터파크 내에 ‘KEB하나은행 상품몰’을 열고 금융상품 판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단일 금융상품을 판매한 적은 있었지만, 상품몰을 연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는게 KEB하나은행 측의 이야기다.
KEB하나은행과 인터파크의 제휴로 탄생한 KEB하나은행 상품몰에서는 은행 지점은 물론 은행 홈페이지 방문 없이도 인터파크 회원이기만 하면 비대면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예금, 적금, 대출 등 각종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상품몰을 통해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적금 3000포인트, 정기예금 1만 포인트, 1Q오토론 2만 포인트 등의 인터파크 적립금(I-POINT)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적금 신규 가입 손님 선착순 2000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인터파크 쇼핑 할인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모바일은 지난 3일부터 시작했으며 PC웹은 오는 10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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