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가 학부생들의 글로벌 인문학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남대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이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약 2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서부지역 노턴 아리조나 대학(Northern Arizona University)에서 인문학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CNU-CORE 휴매니티 프로그램(Humanities Program)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생 25명을 선발 그랜드캐년, 세도나 국립공원 등을 방문하고 해당 지역의 문물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언어의 습득과 지역문화 체험도 연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들은 CORE 프로그램 다수 참가자와 대내외 활동 우수자, 봉사활동 우수자 등을 대상으로 1차 서류,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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