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은 5일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대전평생교육대학 중학과정 학습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를 대비한 평생교육 및 건강관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활기찬 인생 이모작’이란 주제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이영애 대전치매센터장이 60대부터 80대까지의 늦깎이 학생들에게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예방, 치료 등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의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습자들에게 “중학과정 늦깎이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강 사이에는 7~80대 연령으로 구성된 대전평생학습관 동아리 ‘우리춤 체조반’의 춤 공연이 있어 더욱 흥겹고 볼거리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오희룡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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