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의원 대전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책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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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권 의원 대전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책마련 촉구

  • 승인 2017-07-05 15:02
  • 신문게재 2017-07-06 4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유영민 미래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자유한국당 이은권 국회의원(대전중구)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시 공약으로 약속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대덕연구 개발특구 중심의 산업, 인프라, 실증화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장관 후보자의 의견을 요구했다.

문 대통령이 대전시에 공약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에 관련한 대전시의 추진 방안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중심의 산업, 인프라, 실증화 등이다.



또 7년째 뚜렷한 진척 없이 폐허로 전략하고 있는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재건축 추진 대책마련에 대해서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유 후보자는 “대전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핵심지역인 만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는 도시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미래부에서 ‘대덕특구 3단계 개발계획’ 수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전시와 특구재단 등 관련기관과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 3단계 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공동관리아파트 재건축 문제는 장관 후보자의 의지도 있는 만큼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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