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둔산동에 있는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사옥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본부장 김병찬)가 2016년 내부경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지역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
충남본부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을 초과 달성했으며 조사설계 분야 최우수부서, 농지은행사업 우수부서, 대농업인 서비스 분야에서 골고루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충남본부는 공주보와 예당호 하천수활용사업, 예당지물넘이공사, 삽교배수갑문확장사업 등 기후변화 대비와 재해예방 대규모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극심한 가뭄극복을 위해 저수지 하천수 양수저류, 임시급수시설 설치, 하상굴착, 절수공급 등 선제적 대응으로 위기대응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병찬 본부장은 “항구적 가뭄극복대책 등 핵심사업 추진, 신성장동력 창출, 경영효율성 제고, 고객신뢰 향상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구상해 추진한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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