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신암면 충남농업기술원에 지상 1층 426㎡ 규모로 개소된 충남 적정기술공유센터.<충남도제공> |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예산군 신암면 충남농업기술원에 지상 1층 426㎡ 규모로 강의실과 사무실, 휴게전시실, 공방으로 구성된 충남 적정기술공유센터가 최근 개소됐다. 운영은 충남적정기술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승석)가 맡았다.
적정기술은 에너지 사용량이 적거나 자연에너지를 이용하고, 폐자원을 순환적으로 활용하는 자연친화적 기술로 민관 협치 적정기술 중간지원센터다.
에너지 자립·적정기술 보급 도모,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2015년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센터를 설립했다. 센터에서는 적정기술의 체계적 보급을 위해 교육과 워크숍, 체험을 운영한다. 체험관광과 제품판매, 에너지 적정기술 창업지원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적정기술 농기계, 생태 건축 나무가스화장치, 생태 단열재, 작은집, 컨테이너 하우스, 화목 난로 등의 기술개발과 적정기술 에너지 등 정책연구도 수행할 예정이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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