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청 전경. <중도일보DB> |
충남형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으로 추구하면서 재화·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의 인증 사회적기업 요건을 일부 미충족한 기업으로, 충남지사가 지정해 차후에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육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서비스ㆍ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도내 기업 가운데 사회적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주로 살핀다.
사회적기업 활동실적이 저조한 공주, 보령,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도내 남부와 서부권 신청과 청년창업, 장애인ㆍ자활기업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도는 이번 공모와 관련, 오는 11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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