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장애인과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정보화교육 수혜계층에게 정보화 교육동기를 유발하고, 역량을 높이자는 취지다. 장애인과 고령층은 인터넷활용과 정보검색, 문서작성 등 컴퓨터 경진방식, 장년층·결혼이민자는 스마트폰 활용능력을 겨루는 모바일 경진방식으로 각각 치른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find.ni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역 예선에선 총 13명의 통과자를 선발하며, 통과자는 10월 12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각 지역 예선 통과자들과 국무총리상 등을 놓고 경쟁할 자격을 얻게된다.
시는 대회를 위해 지난 4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선 대비반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오는 9월에도 IT경진대회 본선 대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