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일본 큐슈지역 시민과 대학생, 고등학생 등 25명이 참여하며, 한국과 대전을 관광하며 느꼈던 점을 비롯해 한국 역사, 일본인 시각에서 본 한국인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입상자에겐 배재대 한국어교육원 장학생 입학 특전과 부산~후쿠오카 왕복 승선권 지급 등 경품도 주어진다.
정재용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일본인 학습자에게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한발 더 나아가 한국에 대한 이해와 한일 양국 간 우호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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