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은 자세로 주민 섬기고 소통과 화합의 공감행정에 최선”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이 민선 6기 4주년을 맞아 구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청장은 4일 대덕구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더 밝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민선 6기 3년 성과를 돌아보고 대덕구의 미래 비전을 구민과 그려보는 시간으로 마련된 자리에선 ‘여러분에게 대덕구란?’ 제목의 동영상 시청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또 저출산, 청년실업, 여성안전 등 사회적 문제 등을 콕콕 집어 묻는 영상 인터뷰에 대한 박 청장의 생각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 청장은 “그동안 약속했던 일들이 하나 둘 가시화되어 가고 있는데 앞으로 1~2년 후에는 이런 성과들이 쌓여 대덕구 희망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고 소통과 화합의 공감행정으로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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