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아름도서관에서 강연과 탐방이 어우러진 체험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Korea 명품전, 한국의 미술관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좌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광태 아름동장은 “여름방학 기간 한국의 미술작품과 미술관을 탐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이 다 함께 생활 속 예술 인문학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그림과 도자기 등 한국의 미술작품을 통해 한국인의 삶에 대한 이해와 미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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