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세종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1회 행복도시 세종 고등학생 토론대회’를 개최한다.
토론대회는 고교생들의 민주적 토론능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토론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9개 팀이 도전했으며, 논제는 ‘대통령 선거에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여야 한다(예선)’, ‘민주시민교육을 의무화하여야 한다(결선)’이다.
우수팀엔 세종선관위, 토론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고, 상위 2개 팀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하는 전국고등학생토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세종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대회가 민주적 토론문화 조성,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토론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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