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구청장은 1996년 제1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 동구청 총무과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이 부국청장은 취임사에서도 “마치 먼 길을 떠났다가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온 것처럼 다시 만난 여러분이 반갑고 편안하게 느껴진다”면서 “이제 동구가 더 이상의 대전의 뿌리도시, 원도심이란 과거형에만 머물지 않고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로 나아가는 현재형·미래형 자치단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한현택 청장님을 보좌하고 직원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며 저의 소임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구청장은 1962년생으로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대전시 경제과학국 대덕특구 지원과장, 시 인재개발원장·건설관리본부장 등을 거쳤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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