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학콘서트는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매 강의마다 100명 이상의 수강생들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광형 교수의 마지막 강의 이후 진행될 예정인 과학콘서트 수료식에는 10회 강의 중 7회 이상 참석한 73명이 카이스트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특허법원 관계자는 “특허법원 설립 2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더욱 알찬 내용의 20주년 기념 과학기술교양 강좌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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