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여성단체와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여성친화 허브도시 대전 구현을 다짐했다.
권선택 대전장은 기념축사에서 “양성평등실현과 여성발저을 위해 시정 곳곳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여성지도자 및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여성친화 최고 도시로서의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나영 대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과 남성, 모두의 평등사회를 가꿔나가 행복대전이 세계를 향해 비상하도록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3일 시청 화합실에서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특강 및 상담을 가졌고, 4일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평등실천교육을 연다. 오는 8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대전시민걷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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