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청주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산업경제, 사회복지부문에서 공로가 있는 시민을 선정해 전달된다.
수상자는 문길곤 충북예총 사무처장(문화예술부문), 유경철 전 시 체육회 상근부회장(체육교육부문), 홍원희 신화아이티 대표이사(산업경제부문), 오창진 효성병원 이사장(사회복지부문) 등이다.
추천자가 없는 지역사회 부문은 올해 시상에서 제외됐다.
시 관계자는 “수상자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1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통합3주년 기념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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