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부터 운행에 들어간 1004번 버스 하루 이용객은 하루 평균 2400여명으로 지난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7만2400명이 이용했다.
운행개시 첫날인 5월 26일 운행개시 첫날 일평균 이용승객 수는 1843명으로 한주 동안 1만5183명이 탑승했다. 둘째주에는 1만5799명, 셋째주 1만7855명, 넷째주 1만8613명이 이용해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1004번 버스는 장군면을 출발해 고운동∼새롬동∼첫마을∼세종터미널을 거쳐 대전 반석역까지 하루에 140회 운행하고 있다.
이 노선은 차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좌석형 버스 도입하고, 국내 최초로 교통약자석 주변 안심벨과 별도 좌석을 설치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