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성과로는 “군민께 다가가려 노력했다”..소통 강조
김덕배 홍성군의장(사진)이 제7대 후반기 의장 취임 1년을 맞아 ‘군정에 대한 적극 개입’을 약속했다. 성과로는 ‘소통’을 꼽았다.
김 의장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7대 홍성군의회는 군민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의정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인터넷 생중계 방송 시스템 구축과 의정소식지, 의정홍보 동영상 제작 및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의정활동 게재를 통해 군민께 먼저 다가가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23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찾아가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했다”며 “내포신도시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신도시 조성 책임자인 충남도를 강하게 질책하는 한편 내포신도시 열병합발전소 건설 등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지역의 첨예한 민원 갈등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고 자평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 시 승격과 원도심공동화, 군청사 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현안에 적극 개입해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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