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6개 기업 미국시장 진출 지원

대전시가 지역 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지난달 29일 ㈜네오나노텍을 비롯한 지역 6개 기업과 미국 시장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시가 지난 1월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으로 모집해 기업 중 교육과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곳들이다.

이들은 텍사스대학에서 미국시장 내 잠재고객 개발과 제품테스팅, 현지대리점 계약 및 법인 설립, 판매계약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되며, 해외마케팅을 위한 직접활동비도 주어진다.

시는 올 하반기 기업별 성과를 분석, 3개 사로 압축해 내년 상반기에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네오나노텍과 ㈜티앤이코리아, ㈜위디어, 한국원자력기술㈜, ㈜아이투비, ㈜대덕바이오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