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 축구특별시 대전의 힘을 보여준 시민들을 너무나 환영합니다.
올해로 벌써 11번째 대회를 치르게 됐습니다. 첫해 브라질 명문클럽 인터나시오날을 초청한 데 이어 중도일보 매년 전 세계의 축구클럽을 유치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축구를 선보이려고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중도일보는 앞으로도 국제축구대회를 통해 축구 특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 세울 것을 약속합니다. 또 이 대회로 대전시티즌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대전시티즌은 시민구단으로 출범한 이후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고, 앞으로도 대전시티즌이 20년을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중도일보에서 돕겠습니다.
중도일보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대전시티즌이 명문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이 대회가 더 큰 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즐겼으면 합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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