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도일보 제13기 독자권익위원회가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중도일보가 개최하는 ‘제11회 이츠대전 국제축구대회’를 함께 관람했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에 대한 독자권익 위원들의 대담이 이어졌다.
이용숙 유앤아이 변호사는 “축구 전용구장이라 마치 눈앞에서 보는 듯이 흥미진진한 경기였고, 관중들의 성숙한 태도와 주관기관들의 원활하고 능숙한 진행이 돋보인 유쾌한 관람이었다”고 관전 평을 전했다.
송미나 중앙청과 대표는 “축구장에서 뛰는 선수들의 숨소리, 땀방울을 함께 응원하면서 현장에서 보는 축구의 매력을 알게 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대전시티즌 화이팅 하시고, 앞으로 많이 응원하겠다”며 힘찬 파이팅을 보냈다.
백영주 갤러리봄 관장은 “관심이 없던 축구경기였는데 특별한 계기로 관람한 후 축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푸른잔디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보며 선수들의 열정을 느끼기 충분했다”며 “가족들이 나와 온 마음으로 응원하고 한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며 화목한 가정의 본보기를 보는듯 해 흐뭇했다. 이제는 스포츠 문화가 우리의 미래인 듯 하다”며 스포츠 문화에 앞장서는 중도일보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장근 시티성형외과 원장도 “대전에 이렇게 좋은 축구장이 있는 것에 감사했다. 우리가 축구를 더 사랑할 수 있도록 대전시티즌이 더욱 잘했으면 좋겠고, 중도일보가 지역사회를 위해 이런 큰 대회를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에 좋은 책임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선수들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감동의 대회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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