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청전경.<중도일보DB> |
인터넷에코어워드는 혁신적인 인터넷 기술개발과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한 단체와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하는 대회로 인터넷 소통분야는 지난 1년간 SNS 활용현황을 평가해 소통 우수기관에 수여한다.
올해 대회에서 충남은 ‘도민 리포터를 활용한 콘텐츠 생산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해 민관이 생산자로 참여하는 공공분야의 새로운 협치모델이 높은 평가는 받았다.
충남도는 1200명의 도민리포터가 연간 2500여 건의 기사를 생산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카드뉴스, 모바일 뉴스클립 영상, 그래픽 뉴스 등을 자체 제작해 SNS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재정정보공개시스템, 중장기 계획, 지속가능 발전지표, 공공기관 정보공개 등 각종 행정정보를 충남넷 홈페이지에 공개해 인터넷 소통 분야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충남도 한준섭 공보관은 “수상은 충남도의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했다”며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도정에 편리하게 접근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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