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지역 가뭄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지원 나온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는 김석환 홍성군수./자료사진= 홍성군 제공. |
김석환 홍성군수가 공약 이행을 완료한 사업은 광천역 주변 역사문화 쉼터 조성과 홍양저수지 수변개발, 장애인체육관 신축, 여성회관 신축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회의실에서 공약이행평가단 전체회의가 열렸다. 최근 분과회의를 통한 공약사업담당자들의 현장방문 후 실적 청취 및 평가를 위한 것이다.
김 군수는 산업경제와 지역개발, 체육관광문화, 생활환경, 복지교육, 농림축수산업 6개분야 62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약이행도 평가와 자문 등 주민소통을 위해 출범한 공약이행평가단은 이중 32개 사업을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추진사업으로, 2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분류해 98%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두영 홍성군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군은 앞으로도 부서별 공약 추진 보고회를 열어 평가단과 함께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공약관리 전과정을 공개하는 등 공약사업 완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