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 대전시회, 노후복지시설 시설개선 봉사

산성동 경로당과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등에 재능기부

▲ 원대경로당 준공식 기념촬영.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정인수)는 27~29일 동구 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들을 찾아가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장분과위원회(위원장 최태식) 봉사회의 재능기부 형태를 통해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중구 산성동 소재 노후 경로당 2곳과 가양동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의 외부 벽면과 창호 목재 도색공사와 옥상방수공사를 했다.

정인수 회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건물의 내ㆍ외부가 깨끗하게 바뀌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동구 노인복지관 준공식 기념촬영

조남복 원대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외벽에 금이 가고 페인트 도색이 벗겨져 보기가 좋지 않았는데, 무료로 깨끗하게 도색해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협회는 하반기에도 구청이 선정하는 곳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