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홍순만) KTX가 2017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에서 철도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KTX는 올해로 개통 13년을 맞았고 올해 5월 기준 누적 이용자수는 6억152만명을 돌파했다.
KTX 대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정시운행률 ▲서울역과 용산역 KTX 동시정차 ▲KTX 충전용 콘센트 설치 ▲새로운 기능을 더한 ‘코레일톡+’ 출시 ▲KTX Wi-Fi 서비스 개선 ▲사당-광명 KTX 셔틀버스 운행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KTX 이용 편리성을 크게 향상 시켰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올해 서울~강릉간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대한민국 속도혁명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로 KTX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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