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자유형 단체우승과 함께 최우수 선수상에 양경엽 선수(3년), 지도자상에는 신혁호 코치가 수상했다.
자유형 57kg급에 출전한 양경엽(3년)은 결승전에서 한국체대 이호석을 2대 1로 승리했고 한대길(3년)은 자유형 70kg급 결승전에서 한국체대 신지섭을 맞아 10대 0 테크니컬 폴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유형 53kg급에서도 역시 함철균(2년)씨가 동아대 김성휘에게 승리해 금메달을 보태면서 자유형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48kg급 손세련(4년), 58kg급 이지선(4년)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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