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수영팀 박진영(접영)·양지원(평영) 선수가 지난달 김천에서 열린 국제대회 수영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롤러팀 박정민 선수가 지난 17일 여수에서 열린 제29회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대표 선수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았다.
육상팀 한두현 선수도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김천에서 시행된 선발대회에서 장애높이뛰기 대표로 선발됐다는 게 공단 측 설명이다.
김근종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운동부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대거 선발돼 대전시와 공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제29회 대만 타이베이 유니버시아드는 오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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