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 시작된다.
정부와 대기업이 함께 1대1로 재원을 마련하고 민관의 역량을 결집 시켜 창업 벤처기업의 사업화 및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프로그램에 참가할 7년 미만 창업기업, 벤처확인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이를 위해 대기업, 공공기업과 총 213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했고 창업, 벤처기업 35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 사업모델 혁신, 아이템 검증 개발 및 판로, 해외진출 등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 및 연계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육성기업은 발굴, 모집 특성에 따라 2개 트랙으로 구성해 지원한다. 집중육성기업(패키지방식)은 150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사업모델 혁신, 사업아이템 검증, 판로개척, 해외 네트워크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는다. 200개사가 대상인 맞춤육성기업은 육성기업 역량에 따라 사업화, 수출 및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연계, 일자리 창출 등의 단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7일부터 7월21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