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3건으로 가장 많고, 동구·대덕구 2건, 중구·서구 1건 등 총 9건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시에 자치구와 동에서 신청한 18개 사업 가운데 사업의 효과성과 지역특성 반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친 결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발굴·연계, 민관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별로 200만원에서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시는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실시한 뒤 결과보고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수요를 잘 아는 주민과 손잡고 지역내 다양한 복지욕구를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민관협력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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