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환경친화 기여도 부문 호평... 대전시장 표창
제일건설이 시공 중인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아파트가 2017년 대전시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돼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민간건축 우수공사장 심사 기준은 ▲품질 및 시공관리 ▲공사감리 ▲안전관리 ▲환경친화 기여도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홍보효과 ▲민원 등 9개 분야다.
교수와 건축사, 관련단체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류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 평가하는 검증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아파트 신축공사는 디자인 기여도, 환경친화기여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역 업체와 상호 협력관계를 통한 우수한 현장관리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현장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8년 6월 입주 예정인 리빙포레는 오투그란데 미학, 유성숲오투그란데 3차와 함께 모두 2440세대의 대단지로, 학하지구의 랜드마크로 불리고 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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