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특화프로그램 낮도깨비에게 홀린 마을 난장 ‘세종, 마을이 몰려온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전통’을 테마로 조치원읍·연서면·부강면 등 지역 마을공동체 6개팀,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신명나는 가무악 난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날레 공연은‘국가중요무형문화재 11-나호 평택농악’과‘젊은 예인 어름산이들이 줄타기’등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전통 공연을 친숙하게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또 플래시몹 깨비단과 시민이 함께 플래시몹을 추는 ‘도깨비터에서 만나요’, ‘거리상황극’, ‘먹깨비의 유혹’, 도깨비 아트체험 프로그램 ‘더불어공방’ 등 도깨비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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