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20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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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기념 KBS 열린음악회 개최

  • 승인 2017-06-18 22:30
  • 신문게재 2017-06-20 6면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 (제공=청송군)
▲ (제공=청송군)
경북 청송군이 오는 20일 청송읍 용전천변 특설무대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 기념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KBS 열린음악회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양방언(피아니스트), 송소희(국악), 박상민, 김정민, 설운도, 권선국, 배다해, 제시, 유성은, 벤, 라붐, 조은새, KBS관현악단이 출연해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송군은 이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동판 수여식 및 지질공원 추진을 담당했던 관계공무원과 지질공원해설사, 지역주민대표, 관련기관단체 등 표창장 수여식을 가지며, 아울러 지역구 국회의원, 환경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함께 청송군의 미래발전과 정책추진을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수려한 자연과 값진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청송에서 대한민국 대표 음악회인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음악회를 통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우수한 지질유산과 그 가치가 전국으로 홍보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은 공연을 만끽하시고 화합과 소통, 공감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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