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김춘성( 교수, 글로벌프론티어 ), 김한영 (의약바이오 3), 유수진 (융합디자인 2), 김민상 (융합IT 2), 윤효원 (팀장, 글로벌프론티어 2), 정종찬(융합IT 3), 이학진(의약바이오 2) |
건양대 PRIME창의융합대학 윤효원(글로벌프론티어학과 2학년), 김민상(융합IT학과 2학년), 김한영(의약바이오학과 3학년), 유수진(융합디자인학과 2학년), 정종찬(융합IT학과 3학년), 이학진(의약바이오학과 2학년) 등 6명은 학과 교과목인 ‘글로벌경영세미나’를 통해 팀활동 과제로 아이디어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학생들이 출품한 아이디어는 ‘자동으로 손을 펴주는 장갑’으로 뇌졸중 환자들의 손이 굳어서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정 온도에서 모양 등을 기억했다가 변형 후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형상기억합금을 털실에 적용해 환자의 손을 자동으로 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들은 향후 대한민국 수출대전 현장 전시(국내외 바이어 투자자 대상 설명), 해외 창업 컨퍼런스 참관 및 네트워킹, 해외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참여, 공시증명제도 지원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윤효원 학생은 “현장 중심의 자기주도학습과 팀활동 덕분에 시장분석과 제품 효과에 대한 심도깊은 기획이 가능했다”며 “현재의 어려운 세계 경제 여건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하면 얼마든지 글로벌 시장개척의 선두에 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