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인천, 부천 지역 의료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현장에서의 임상 경험과 정책 현황 등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여명 예측과 나쁜 소식 전하기, 말기암환자의 통증관리, 다양한 상황에서의 심리적지지 등을 주제로 국립암센터, 부천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 의료진이 발표했다.
2부에서는 국내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정책의 흐름, 요양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시범사업, 가정형 호스피스 완화의료시범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호스피스 완화의료 정착 및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심포지엄, 일반인을 위한 강좌,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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