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축산농협(조합장 신창수)은 지난 13일 대의원 47명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순양 상임이사를 선출했다.
현재 대전축협 서대전지점 지점장으로 재직중인 차순양 당선인은 오는 30일부터 임기(2년)가 시작되며, 금융사업전반의 업무를 총괄수행하게 된다.
차 당선자는 “현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축산업과 금융 환경속에서 35년의 축협근무기간 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 그리고 조직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협동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