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 건양대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서를 받는 모습. 왼쪽부터 건양대 정원희 창의인재개발원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일규 교육장, 논산시청 한창건 평생교육팀장.

건양대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프로그램 관리 체계를 만들고 체험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 제도로 교육부가 심사해 선정하고 정부가 교육기관을 인증하고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건양대는 오는 2020년 6월까지 우수 프로그램을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 받는다.

안양규 창의인재처장은 “건양대는 설립 이후부터 지역사회와 연계해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일찍부터 정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이번에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공식인증을 받은 만큼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noa7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