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는 지난 13일 G밸리에서 김창호 산학협력단장과 권중호 교수를 비롯한 (사)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 이호성이사장, 아이비리더스 정광천대표 등 기업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남서울대학교ㆍG밸리 산학협력지원센터’현판식을 개최했다.
남서울는 센터를 거점으로 고속성장을 지속하는 단지 내 기업들과 산학협력 기틀을 마련, G밸리취업반 운영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대학의 연구역량을 활용한 중소기업 R&D 지원, 내수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출기업화, 재학생의 현장실습과 인턴십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권중호 교수는 “최근 가상증강현실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는 남서울대학교와 IT중심의 G밸리내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지원센터가 향후에 남서울대학교와 G밸리간 산학협력의 모범적 모델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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