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13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 119시민체험센터에서 동부 지역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65명을 대상으로 2기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은’ 대전자유학기제 학부모 지원단의 자유학기 진로체험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외부체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녀의 학교 밖 체험활동과 안전 교육 등을 미리 체험해 보는 학부모지원단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부모들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과학수사대, 패션디자인실, 미스터리쇼퍼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9개 직업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대전남부소방서내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심폐소생술 등 생활응급처치, 화재대피, 지진대피 등 재난 안전에 대비한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22일(3기)과 27일(4기) 서부 지역 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170명을 대상으로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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