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초 학생들이 보내온 정책제안 편지로 마련된 이날 대화 시간에서 이 시장은 세종시의 탄생과정과 발전상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또 미르초 학생들이 직접 적어낸 궁금증을 알기 쉽게 이야기함으로써 세종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식을 불러일으켰다.
이 시장은 “세종의 꿈나무들에게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아동친화도시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세종=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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