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근 경기부지사는 "일자리우수기업 37곳에 인증하고 경기도는 지난1년간 56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공로기업에 인증서수여식을 하고있다./제공=경기도 |
‘일자리 절벽’이라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그리드위즈 등 경기도내 37개 중소기업이 2017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일 오전 11시 라마다호텔프라자홀에서 2017년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7개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남경순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박근철 도의원,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일자리우수기업 인증 업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인증서를 수여받은 이번 37개 기업은 지난 1년간 총 560명을 신규 채용, 고용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도는 평가했다. 특히, ㈜차케어스는 51명을, 지스마트㈜는 41명의 일자리를 최근 1년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이의용 ㈜창성에이스산업 대표는 “일자리 창출은 경기도 기업을 사랑해 주신 도민들에 대한 기업인들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이름에 걸맞게 근로환경과 복지제도 개선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김승열 기자 hanmin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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